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부안군, 전남 구례군 일원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차 산업화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6차 산업 실천을 통한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쟁력을 함양하고 생활개선회 회원의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자질향상과 함께 개개인의 역량개발을 통한 조직전체의 조직 활성화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우수 6차 산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완주 로컬푸드시스템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가레스토랑 견학 ▲6차 산업 연계 우수 마을 방문 ▲부안 자연문화탐방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원들의 경쟁력과 전문능력을 높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백연화 회장은 “이번 ‘6차 산업화 전문능력 개발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농업 준비의 계기가 되어 개개인의 성공경영과 더불어 사천시 농업농촌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확실히 해내는 농촌여성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