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만지도 떠오른 관광명소 자리매김
통영 만지도 떠오른 관광명소 자리매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2 19:03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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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새로운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큰 폭 증가

▲ 만지도 해피투어 오용환 대표와 관광객들.
만지도 해피투어(대표 오용환)는 국립공원 명품 마을 14호로 지정된 통영 만지도가 한국관광공사 지난 8월 추천 여행지 베스트 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의 가볼만한 새로운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연명항에서 출발하는 만지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7월보다 25% 증가 6000명, 8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 4915명 보다 83% 늘어난 9000명이 만지도를 찾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만지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으로써 만지도에 있는 홍해랑 카페와 이모 집 전복 해물라면 외갓집밥상의 멍게 비빕밥과 전복물회 등 물량이 부족하거나 일손이 모자라는 한편 관광객을 더는 못 받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특산품인 전복 해물 라면과 멍게 비빕밥, 전복, 돌문어를 육지보다 더 저렴하게 먹고 오후에는 케이블카와 루지 동피랑과 서피랑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만지도가 통영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되는 것은 그동안 통영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케이블카와 루지 중심의 굳어진 관광에서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운영했다는 점이다.

만지도 해피투어 대표 오용환에 따르면 올 여름 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루지와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국립공원 만지도를 선택하도록 많은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객이 섬에 부담 없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도록 하루 4~5편이던 여객수송을 30분 간격 20회 이상으로 증편 운항함으로써 섬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꾼게 주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만지도 해피투어 대표 오용환에 이러한 마인드를 철저하게 ‘서비스업’이라는 인식을 하고 내부고객인 직원의 소통으로 서로 동기를 부여해 외부고객을 만족함으로써 만지도를 찾는 고객들의 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외부고객을 매우 만족과 감동으로 또다시 만지도를 찾아오게 만든 홍정규 이장과 만지도 사람들에게 일심동체 동기부여가 됐다.

한편, 만지도해피투어 대표 오용환은 tvN 리틀빅히어로와 KBS 2 아침이 좋다 등 다수의 TV프로 그램에 출연하면서 마산 돝섬을 비롯한 섬 회생시키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섬장’이라는 애칭으로 관광객들에게 알리면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오용환 대표가 직접 ‘섬장’이라는 스타마케팅을 하면서 1일 100~300명과 8월에만 1만여명 관광객과 함께 웃으면서 사진 찍으면서 문자로 보내주면서 통영 만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게 하고 충성고객으로 만들었다.

리틀빅히어로와 KBS 방송출연이후 직접 선장모자 쓰고 인사하고 안내하면 관광객 반응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지루한 통영관광에 신선한 만지도 섬여행으로 유도 만지도에 전복 해물 라면과 멍게 비빔밥을 육지보다 저렴하게 하고 맛집으로 알리면서 먹거리 해결 비법이라고 밝혔다.

달아항에서 출발하는 연대도~만지도 여행에서 연명항에서 출발하는 만지도~연대도~출렁다리에 대한 스토리텔링 루지와 케이블카에서 1~2시간 무더위 속에서 기다리는 지친 고객을 섬 관광으로 유도 박경리 기념관과 어린이동반고객에는 수산과학관 여성 위주 고객에게는 편백숲 나폴리농원으로 연계 관광 안내 한국관광공사의 8월가볼만한곳 베스트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통영을 찾게 만든 이유라고 했다.

그리고 무더위 속에서 80% 신장시킨 성공 요인 낮에는 국립공원 만지도에 들어가서 코발트색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나오는 체험 거리를 만들었고 오후에 통영 시내를 탐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통영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한편, 만지도해피투어 대표 오용환은 국립공원 명품 마을 14호로 지정된 통영만지도 섬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 늘어가고 있다. 언제든지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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