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원에 모인다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원에 모인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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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12일 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개최

창원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10명 이상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람중심 민관협력, 성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전달체계에서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기위해 상호교류, 협력을 강조하고 화합을 지향하는 행사가 개최 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7월 신설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서비스 우수사례를 버스킹 형식으로 공유해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의 민관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복지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민간위원이 쉽게 복지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전달에 힘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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