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으로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알프스 하동으로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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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서 운영

▲ 하동군은 11~13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을 운영한다.
하동군은 11~13일 사흘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부산과학관의 후원회 기금으로 진행하는 이동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작은 과학관은 사물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물리’를 주제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6점의 과학기술 및 작동 체험물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물로는 새로 개발된 조이트로프와 토네이도 구현장치를 비롯해 기존의 뉴턴진자, 편광칠교놀이, 정사면체 퍼즐, 아나모포시스, 소마큐브 등이 선보인다.

또한 피타고라스 액자, 브라마의 탑, 입체 오목, 타원 당구대, 에어링 캐넌, 링고리 퍼즐, 떠 있는 공, 에어돔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한 체험물이 전시된다.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11·12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하루 3회에 걸쳐 다면체를 이용한 입체 칠교놀이 ‘플랫랜드’ 교육이 진행된다.

임채신 탄소제로계장은 “최신 이슈 과학전시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운영한 작은 과학관이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열었는데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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