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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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 초헌관·배재성 군의원 아헌관·안오수 유림 종헌관
▲ 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12일 오전 9시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전교 차채용)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군에 따르면 석전대제는 조근제 군수가 초헌관을, 배재성 함안군의회 의원이 아헌관을, 안오수 유림이 종헌관 맡고 지역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려 봉행했다.

한편,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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