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도비치로드서 해안변 정화활동 펼쳐
창원시 저도비치로드서 해안변 정화활동 펼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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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구복어촌계원 등 100여명 참여
▲ 창원시는 지난 12일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및 추석을 맞아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비치로드 일원에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12일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및 추석을 맞아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비치로드 일원에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창원시 수산과,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및 구복어촌계원 등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해안변 쓰레기 약 4t을 수거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바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해마다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시행하는 바다 대청소의 날이며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지금은 매년 100여 개국에서 50만명이 참여하는 해양환경 행사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추석연휴를 맞이해 창원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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