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의 집 세시풍속 한마당 ‘추석맞이’
2018 창원의 집 세시풍속 한마당 ‘추석맞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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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세요”
 

창원문화재단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창원의 집 일원에서 ‘2018 창원의 집 세시풍속 한마당-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안두철(退隱 安斗喆)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을 창원시가 가꾸어 보존한 창원 유일의 고택문화공간이다. 창원의 집은 현재 우리의 뿌리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살아있는 전통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직접 전통혼례복을 입어볼 수 있는 전통혼례 체험, 옛 선조들의 차 문화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 체험,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가족대항전, 화공이 붓으로 방문객의 초상을 그려주는 초상화 그리기, 올해 남은 한해의 운수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보기, 마당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창원의 집 관계자는 “창원의 집 ‘추석맞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전통문화의 향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추석맞이’ 프로그램은 9월 25일,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도체험(1일 2회-14:00/15:30)은 현장접수로 진행하고, 윷놀이 가족대항전은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로 운영한다. 사전 참가예약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http://history.cw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참가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팀(055-714-7642)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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