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새마을부녀회 금남면 어르신 250명 대상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11일 금남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남면새마을지도자 40여명, 경남도새마을 이미용봉사대(회장 임향순) 6명, 수지침봉사대(회장 이종삼) 6명, 교통봉사대(경남지역대장 이순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도새마을 지원을 받아 어르신 250여명에게 이미용·수지침 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교육을 실시하고 야광지팡이를 선물로 드렸다.
김연옥 회장은 “미용실에 가고 싶어도 힘들어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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