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삼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교 이균도, 소방사 김정현은 9월 12일 06시경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소재 주택에서 쓰러진 50대 변 모씨(여)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사건은 12일 새벽 6시경 신고자와 이야기 중이던 변모씨가 쓰러져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접수된 내용이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전기충격 1회를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의식, 호흡 및 맥박이 돌아와 즉시 삼성병원으로 이송해 전문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이날 출동한 구급대원 2명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인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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