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BF 인증시설 견학
진주 중앙동 BF 인증시설 견학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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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 방문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성규)는 지난 14일 진주시 BF(Barrier Free) 인증시설 가운데 하나인 칠암동 소재 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F인증시설이란 사회적 약자가 이동함에 있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시설로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증을 받은 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 실은 지난 2017년 12월에 인증 받은 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규 위원장은 “BF인증시설인 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의 편의시설 체험 등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에 제약이 따르지 않도록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설치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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