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지난 13일 오후 8시 추석을 앞두고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및 여성1인 운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예방 등 추석 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먼저 여성자율방범대원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실제 범인 목소리 및 관내 피해사례 등을 교육,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이후 창녕읍 소재 상가들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추석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창녕천, 동탑공원 일대를 합동 순찰하면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읍내파출소장(경감 김용현)은“앞으로도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