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자 김재금 가야읍 도동이장 등 10명 군수 표창 수상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주용우)가 칠원공설운동장에서 선진행정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회 날 조근제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박용순 군의장, 도,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대회를 갖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식전행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격려사, 이·통장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또 전용철 칠원읍 용산이장과 윤종수 대산면 부촌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박규일 가야읍 선왕이장 등 10명이 함안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함안군 이장단과 뒤에서 뒷받침을 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정의 대변인으로서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껏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3년 9월 30일 창립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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