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추경예산 427억 증액 편성…군의회 제출
함안군 추경예산 427억 증액 편성…군의회 제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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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재해예방 등 현안사업 중점 4946억원 규모

함안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27억원 증액한 4946억원 편성해 17일 개회되는 제247회 함안군의회에서 승인을 받고자 지난 3일 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의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을 비롯해 신규 보조사업, 특별교부세 및 도 재정건의사업을 반영했다.

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총 422억3500만원으로 ▲세외수입 -2100만원 ▲지방교부세 117억9800만원 ▲보조금 26억1900만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278억3900만원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으로는 ▲세외수입 2300만원 ▲보조금 4억1600만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3100만원으로 총 4억70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47억4100만원, 국토및지역개발 36억5800만원, 수송및교통 28억2500만원, 사회복지 18억5000만원, 문화및관광 14억3000만원 등으로 증액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용역 2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8억원, 산인 안령곡천 하천정비공사 5억원, 석전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4억원 외 15개소 40억4500만원 등을 순증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으로 “일자리 관련 수요와 군자체 사업 및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재해예방 등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의회의 승인을 받아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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