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합천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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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포대를 기탁했다.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심상희, 심경자)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추찬식 대양면장에게 사랑의 쌀 10kg 10포대를 기탁했다.

이에 대양면은 다자녀가구, 아동급식대상자, 장애가구, 저소득 가구 등을 일일이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면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추찬식 면장은 “늘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성심성의껏 도움을 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주민들의 삶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연초에 면소재지 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와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3월에 무곡 얼음썰매장 운영 봉사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8월에 무곡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 수선과 청소, 도배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여 대양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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