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노인회 ‘한궁 교육’ 실시
합천 율곡면 노인회 ‘한궁 교육’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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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보내기
 

합천군 율곡면(면장 하경수) 노인회분회(분회장 김창순)에서는 지난 13일 율곡면 복지회관에서 율곡면 41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율곡면 노인회 ‘한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궁 교육 강사로 나온 김창순 율곡노인회 분회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운동인 필요한데, 다른 격렬한 운동과 달리 한궁은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인 것 같다. 한궁을 노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시켜 경로당에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궁은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레저 스포츠로, 외양은 서양 다트(dart)와 비슷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된 것으로 핀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며,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오십견, 치매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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