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물가안정에 행정력 집중
진주시 추석 물가안정에 행정력 집중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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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등 서민물가 가격안정 총력
▲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청 각 부서장 및 소비자단체 등과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개인서비스 요금인상 자제와 성수품의 가격안정 및 원활한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청 각 부서장 및 소비자단체 등과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는 추석을 앞두고 폭염과 호우 등으로 서민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수급불안 예상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 단속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생활밀접 분야의 물가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추석 성수품, 제수용품 등 중점 관리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계량 위반행위,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지도할 방침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는 중앙지하도상가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해 YMCA, YWCA의 소비자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피해구제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가격안정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등 가격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들이 물가근심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소비자단체, 유통업체간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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