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발전시민협의회 해외 관광선진지 견학
통영발전시민협의회 해외 관광선진지 견학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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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후에지역 3박5일 다녀와

통영발전시민협의회(회장 박현표)는 지난 9월1일부터 5일(3박 5일)까지 통영관광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위해 베트남 중부 다낭과 후에 지역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인데 후진국이면서 아직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배울 것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18명의 회원들은 도착 첫날 다낭의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점차 그 의구심이 사라지면서 하나라도 더 보고 통영관광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살피고 가이드에게 연신 질문 공세를 던지기도 했다.

다음 방문지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현재 통영의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방향 등을 돌아가며 의견을 나누었으며, 방문한 곳의 느낌과 통영 관광에 도움이 될 만한 것 들을 얘기했다.

강구안 친수사업, 해병대 전적길 복원, 성동조선과 안정산업단지, LNG화력발전소 유치 문제 등에 대해 알고 있는 회원이 설명하면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에서 통영에 도입할 부분은 ‘바나힐’이라는 산 정상에 유럽풍의 유원지를 만들어 놓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것을 보고 모든 회원들이 놀랐다.

박현표 회장은 “통영발전시민협의회가 발족한 이래 통영시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왔다. 이번과 같이 지속적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눈과 머리, 마음을 열어 통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 보고 온 것을 통영발전에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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