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공동모금회 후원 월아산 우드랜드 방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KOEN)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윤맹효) 23개 센터 아동 500여명과 함께 월아산 우드랜드를 방문하여 2018 KOEN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 ‘목공체험 및 숲체험 캠프’를 시행했다.
KOEN 사랑의 울타리는 2010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에서 각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맺고 전국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목공예 및 숲체험 캠프를 운영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우드랜드는 진주시 동쪽 월아산 중턱에 위치하며 나무를 이용하여 직접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숲 체험 놀이시설로 조성이 되어있다.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 목재를 이용하여 목공체험을 해봄으로써 아동들에게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가치와 나무, 숲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일깨워주고 미래의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숲과 목재 속에서 아동들이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이 됨으로써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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