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진주시협 ‘민통 전국대회’ 참여
민족통일 진주시협 ‘민통 전국대회’ 참여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9.17 18: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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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간 평화전망대 등 분단 현장 다녀와
 

민족통일 진주시협의회(회장 권종렬)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삼덕동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민통 창설 37주년 기념 ‘2018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이정익 중앙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37주년 전국대회는 남북정상, 미북정상들이 회담을 하는 등 국제적으로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전국대회의 의미가 있었다.

이정익 중앙의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민통은 통일준비·국민화합·통일역량·출판홍보·전국지역중점 사업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남북분단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의 필요성과 함께 통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한반도 남북정상 회담이 9월 18일부터 제3차 정상회담을 개최되는 등을 보면 통일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모두 서로 손잡고 단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올해로 37주년이 되는 해로 전국 210여개 시군 구협의회와 10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민족통일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남북 국경이 맞닿은 강화도 평화전망대 등 분단의 현장을 다녀왔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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