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총 7회에 걸쳐 백미 1700포 전달
진주시 상봉동 소재 식당 삼가 한우소리(대표 오윤탁)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가 한우소리 직원과 상봉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설대호), 단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홀로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어르신 200명에게 백미(10kg) 200포를 전달했다.
삼가 한우소리 오윤탁 대표는 “명절이면 더 외로운 혼자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상봉동장은 “명절마다 매번 도움을 주시는 오윤탁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탁 대표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2015년 추석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백미 1700포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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