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구관광엑스포 참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남도, 대구관광엑스포 참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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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경남홍보관 운영

경남도는 창녕, 고성, 함양, 합천군 등 4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경남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대구 엑스코에서 6~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박람회는 세계 29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박람회로 8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 참가하는 국가는 인도, 필리핀, 타이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중국, 일본 등 우리나라 외국 여행객의 65%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관광전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대장경천년축전’ 등 국제행사홍보에 주력하여 외국인을 상대로 관광상품 소개에 적극 나서며 경남관광홍보 동영상 상영, ‘경남 참 좋다’등 팜플렛 3천 부를 배부하며 부대행사로 특산품 전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주인 보리수 시음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남합동홍보관은 바다를 상징하는 홍보부스를 디자인하여 60명이 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서며 국가별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국제관광전에 약 8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지 안내에 나서며 행사 당일 11시 개회식과 행사기간 동안 윤상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경남관광 홍보활동을 펼쳐 인근 시·도와 비교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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