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경남홍보관 운영
경남도는 창녕, 고성, 함양, 합천군 등 4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경남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대구 엑스코에서 6~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박람회는 세계 29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박람회로 8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 참가하는 국가는 인도, 필리핀, 타이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중국, 일본 등 우리나라 외국 여행객의 65%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관광전이다.
경남합동홍보관은 바다를 상징하는 홍보부스를 디자인하여 60명이 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서며 국가별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국제관광전에 약 8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지 안내에 나서며 행사 당일 11시 개회식과 행사기간 동안 윤상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경남관광 홍보활동을 펼쳐 인근 시·도와 비교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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