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0~14일 5일간 능력개발원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이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8회로 계획된 이번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많아 10회 공연으로 횟수를 연장했으며 공연도 어린이와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충치세균 물리치기 대작전!’이란 주제로 충치세균의 공격을 받아 이가 썩게 되는 치아를‘치카맨’이 나타나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알려주어 치아를 지켜내는 과정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뮤지컬 인형극이다.

시 보건소를 공연을 통해 구강관리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을 기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를 맞춘 치아사랑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