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추석행사 마련
경상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추석행사 마련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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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예절교육관…전통문화 체험 등 유학생활 격려

경상대학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21일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2018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유학생회(ISA·회장 라브샨 존 컴퓨터과학과 4학년) 임원 등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학내 외국인 교수·강사, GNU 버디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경상대는 참가자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한복 입어보기,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전통음식 맛보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추석은 한국의 명절이지만 유학생들이 각자 모국의 명절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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