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군수 17~18일 복지시설 11개소 연이어 방문
서춘수 함양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정을 나누었다.
서 군수는 17일 오후 1시 이레소망의집을 시작으로, 한센정착촌 수동금호마을, 성민보육원, 노인요양시설인 연꽃노인요양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연꽃의집, 다볕골노인요양원, 오봉산무지개마을 등 7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사과, 포도,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18일엔 함양은혜의집, 지리산노인요양원, 한센정착촌 유림성애마을, 함양정신요양원, 상림노인요양원, 보훈회관, 세진노인요양원 등 7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함양군은 이와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5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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