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공중화장실 410곳 랜즈·전파탐지기로 합동 집중 점검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공중화장실 410곳(시 관리 362곳, 개방화장실 48곳)에 대해 불법촬영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공청사는 물론 공원, 관광지, 체육시설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7월 전파탐지기 및 랜즈탐지기를 구청과 읍면동별로 각각 1대씩 총 138대를 구입해 다중 이용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상시 또는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김재명 환경위생과장은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내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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