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군·경 위문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 의장인 백두현 군수, 부의장인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박용삼 군의회 의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성경찰서를 시작으로 소방서, 제8358부대 본부(117연대)를 각각 방문해 명절에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화재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 군수는 “국토의 안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력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2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과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을 격려하기 위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