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마을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 개강
고성 신천마을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 개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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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시대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18일 오후 마을복지회관에서 ‘2018,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초고령시대를 맞아 18일 오후 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배형관 기획감사실장, 최상림 고성군의회 부의장, 배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이병제 회화면장, 도종국 신천마을대표, 김종숙 실버놀이강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인생 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신천마을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을 노인들에게 김종숙 실버놀이강사가 이달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1회씩 1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운영된다.

배형관 기획감사실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노인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으로 긍정적 여가활동 방향제시와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농어촌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로 군민의 행복한 고성 이미지 재고로 올 하반기 13개소 197명 추가 운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산을 대폭 늘려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군민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제 회화면장은 “농어촌지역의 실버세대에 대한 건전한 놀이문화로 건강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이 신천마을에 설치되어 마을노인들이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을 느끼며 총총한 눈매에 강의에 열중하는 것을 보니 마을어르신들이 100세까지 사시는 것은 충분할 것 같다며 면장으로서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신천마을대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마을주민의 제2의 인생이모작을 만드는 찾아가는 실버놀이교실 개강을 하게 되어, 이 사업을 추진한 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농어촌지역 대상을 확대 추진해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누구나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5만4000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고성군에 건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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