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면 추석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행사
진주 내동면 추석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행사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캠페인 병행으로 마을별 참여·관심 제고
 

진주시 내동면(면장 류완근)은 지난 16, 18일 양일,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며 고향을 찾을 가족들과 외부 손님을 ‘청결한 내동면’의 모습으로 맞이하고자 ‘깨끗한 내동면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전 9시부터 내동면 주민단체인 청년회 및 공무원 20여명이 삼계교차로-정동마을 입구 구간 국도변을 순찰하며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로 시작했다.

이틀 뒤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이장단협의회 외 18개 주민단체 및 공무원 4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내동오거리-율곡마을 입구, 내동오거리-모산교차로 왕복 구간 내 방치된 불법쓰레기 및 도로변 불법적치물을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양일 간 청소 행사와 더불어 환경 가두 캠페인도 병행함으로 마을별 주민들의 환경정비에 대한 관심과 자체 참여를 제고했다.

류완근 내동면장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단체 여러분들 덕분에 밝고 쾌적한 내동면의 이미지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께 잘 전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내동면 생활환경을 위해 면민 모두가 내동면의 주인이라는 한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