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격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철벽방어’
창원시 사격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철벽방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원
▲ 창원시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식음료 안전관리로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창원시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8월 31일~9월 15일)동안 식음료 안전관리로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경남도, 부산식품이약품안전청과 함께 ‘식음료안전현장대응단’을 구성해 경기장 내 식당과 지정호텔 및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총 991명의 검식관이 총 3570회 위생 점검과 선수·임원에 제공되는 4만2716식(食)에 대한 검식을 실시했다.

시는 경기장과 지정호텔 등 63개 식음시설에 전담 검식관을 배치해 원재료 입고부터 조리 배식까지 철저한 검사, 검수, 검식했다. 또 경기장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헤 조리식품 125건의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안전이 확인된 식품만 제공했다.

김재명 환경위생과장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식음료안전관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행사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