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대회 빛낸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
사격대회 빛낸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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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수단 입국 환영식·응원 등 약 200명 활약

▲ 지난주 창원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해외 선수단 입국 환영식과 응원 등 각종 행사에 약 200명의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의 활약이 빛났다. 창원시는 해외 선수단 입국 환영식과 응원 등 각종 행사에 약 20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30~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외선수단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하루에 약 40명이 참여해 북한·중국·폴란드 선수단을 맞았다. 지난 1일에는 대회 개막식 퍼포먼스 현장에서 약 30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눠줬다.

대회 개막 후에는 창원국제사격장 내 창원관광홍보관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을 위해 하루 3명이 14일간 근무를 했다. 지난 10~11일에는 이탈리아와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틀 동안 약 80명이 사격장을 찾았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빛낸 열정으로, 창원 방문의 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관광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는 시가 모집한 관광 홍보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9일 허성무 시장, 안상수·박완수 전 시장이 참석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기원 행사에서도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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