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발자국 부착…주민체감안전도 향상
진해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추석 특별방범기간(10일~26일 17일간)을 맞아 기존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는 61개소에 집중순찰 실시 후 ‘탄력순찰 다녀갑니다’라는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는 안심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해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는 순찰 시스템으로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에 접속 및 파출소·경찰서에 방문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탄력순찰 발자국 주변 전봇대 지주 등에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활용한 탄력순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보다 폭넓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태규 진해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범죄취약지역에 경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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