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면 세탁용 세제 사업장-주민 양자간 의견 중재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7일 위험물 지하탱크 공사 관련 마을 주민의 집단민원에 따른 적극적인 민원업무처리로 창원시 홈페이지에 칭찬글이 올랐다.
칭찬글을 작성한 한 모씨는 진북면에 소재한 세탁용 세제를 저장하고 판매하는 사업장을 보수공사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 중에 마을주민들과 사업장의 위험물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의견충돌이 있었으며, 마을주민들이 마산소방서에 집단으로 민원을 신고한 사례이다.
이에 마산소방서장 및 담당자 등은 3차례에 걸쳐 해당 마을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한 모씨가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시설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양자간 의견을 중재해 원만한 합의가 성사되도록 했다.
한 모씨는 원만한 합의로 위험물 지하탱크를 완공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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