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사기 진작·교류확대·연대 강화 도모
창원시는 지난 18일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일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과 현장체험 활동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방법,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근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봉사자들 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은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교류 확대,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타 지역 자원봉사센터 견학을 통해 시·군간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도 됐다.
견학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각 자원봉사단체별로 추천 받아 선정됐다.
구무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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