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터·연 만들기 등 세대 공감의 장 ‘한가위놀이터’ 개최
창원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5~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동안 창동예술촌 일대에서 시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놀이터’를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인 널뛰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말뚝이 떡먹이기 등과 무료 체험 행사인 나만의 소원 연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한가위 놀이터 행사 이외에도 골목길에서 만나는 작은 갤러리에서 열리는 예술 전시도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장 ▲소담갤러리 ▲리아갤러리 ▲부림시장 내 부림갤러리 등에서 특색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창동예술촌을 방문하면 각종 민속놀이와 함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되며, 연휴 기간 중 가족나들이로 계획하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박상석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척,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는 물론 다양한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동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2-2155)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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