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21세대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꾸러미 전달은 2018년 경남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생필품 15종(160만원 상당)을 마련해 자녀가 있어도 평소 왕래를 자주하지 않아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가구에 전달했다.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행복밥상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앞으로 추진될 사업이 주민의 행복을 목표로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