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환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4시 진해구 웅동 소재 진해정혜원에서 경찰발전위원장 등 회원 6명과 진해경찰서 직원 17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진해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환태)가 건의 하고 백미, 과일 등 생필품을 기탁 받아 행사가 마련됐으며, 실내청소 및 노인 학대 예방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발전위원회 한 위원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경찰관들과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큰 보람을 느꼈고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오늘의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경찰발전위원회 관계자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해경찰은 소외된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그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