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유은상)는 20일 경상대에 2대, 경남과기대에 2대 총 4대의 토탈스테이션을 기증했다. 토탈스테이션은 각도와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서 지적 측량에 사용되는 정밀 측량기기이다.

LX 경남지역본부는 산학협력 MOU를 맺고 있는 경상대 도시공학과,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국가기술자격취득, 공사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측량 장비를 기증했다.

유은상 경남지역본부장은 “측량 장비 기증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가 산학협력 MOU를 맺고 있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