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진주실크 대향연이 펼쳐지다
100년 전통 진주실크 대향연이 펼쳐지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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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2018 진주실크박람회’ 개막
▲ 지난 2017년 열린 진주실크박람회 현장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은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다가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13일 동안 칠암동 남강둔치 자전거대여소 앞 진주실크박람회장에서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2018 진주실크박람회’를 개최한다.


100년 전통의 진주 실크 명품 가치를 부각시키고 세계5대 명산지 진주실크의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진주실크박람회는 ‘개막행사, 전시판매, 체험홍보행사’로 구성해 10월 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간의 대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경남직물 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2018 진주실크박람회 행사’에서는 진주실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주실크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전시와 판매, 연구원과 업체에서 공동 개발한 R&D 결과물 홍보 및 전시, 실크관련 단체 및 협회의 실크작품 홍보 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베틀짜기, 누에고치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명실상부한 실크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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