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8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14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많은 동료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에서 느낀 친절 체험담을 각자 개성있는 방법으로 표현하여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시상은 11월 정례조회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에게는 군수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김시범 민원봉사과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선7기 군민이 존중받는 섬김의 민원 행정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수상자 1명은 11월 5일 개최하는 ‘경상남도 콘테스트’에 의령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