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연재해지구 정비 활발 추진
진주시 자연재해지구 정비 활발 추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26 17:5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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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장재·장흥 지구 개선 사업지 선정

상습침수 장재·장흥 지구 개선 사업지 선정

시 빨빠른 행보 행안부 신규사업 지정 성과

 

▲ 지난 7월 2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장재·장흥지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내 상습침수지구인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가 행안부의 내년도 재해위험 개선지구 신규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도 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장재·장흥지구 정비를 위해 2017년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1월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특히 시는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발 빠른 행보로 신규 사업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시 현장 방문해 현안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등 재해위험지구로 정비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을 지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증설과 유수지 1개소 설치, 배수로 1km를 정비해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진주시 도시건설국 노성배 국장은“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사업이며,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님이 취임 초기 현장에서 직접 지시하신 관심 사업”이라며“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주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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