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건설 산업 간담회 개최
거창군 건설 산업 간담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9.27 18:2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의·애로사항 청취…상생 협력방안 모색
▲ 거창군은 지난 20일 창포원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창포원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계 애로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련 법령 안내, 군정 현안과 정책을 설명했다.

구인모 군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 관계자에게 지역 건설업체와 장비, 자재 인력업체가 참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내 발주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상공협의회장은 건설업체 스스로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서 서로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 앞으로 군의 행정적인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