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훈5단체 회원 위안행사 개최
거창군 보훈5단체 회원 위안행사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9.27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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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주관 보훈가족 위로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읍 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주관으로 2018년 거창군 보훈 5단체 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읍 대평리 소재 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재범)주관으로 2018년 거창군 보훈 5단체 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격려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색소폰 공연이 어우러진 식전행사에 이어 모범회원에 대한 군수표창,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구인모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평화와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시행 될 경우 상이군경·독립유공자 수권자, 무공수훈자 등 383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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