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합천소방서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27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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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11월 말까지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의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 표지목 정비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유관기관·민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산악사고 합동 캠페인활동 등이다.


합천소방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즐기는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악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사전 예방관리를 통한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합천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객은 본인의 건강상태 확인, 적정한 등산 장비 착용 등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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