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진주시민위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푸른진주시민위원회(위원장 김철호)는 진주시와 진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회장 류재주)와 함께 올해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21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는 날’ 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교통주간 동안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 등을 위해 시내 전 지역의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유관기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진주시와 푸른진주시민위·진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날 시민단체 회원 등 지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를 비롯한 자전거 타기, 에너지 절약과 탄소포인트 줄이기 등 범시민 거리 홍보 캠페인을 대안동 상기지역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쳤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해 시내 교통전광판과 TV 홍보자막 및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푸른진주시민위 김철호 위원장은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 주간 세계 차 없는 날을 계기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 생활 실천에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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