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27일 오후 3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축제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동행한 이날 현장점검은 축제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축제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했다.

축제 관계자들은 현장 점검에 지적된 미흡한 사항은 축제 개막 전까지 완벽히 보완해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축제도시이자 원조 축제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축제 운영으로 축제기간 관람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성공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14일, 개천예술제는 10월 3~10일 개최된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