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30분 4인 기준 2만원·1시간 3만원
함안관광의 명물이 될 무빙보트 ‘아라힐링카페’ 개장을 앞두고 시승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인면 입곡저수지에 함안관광의 명물로 부곽될 무빙보트 ‘아라힐링카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조근제 군수,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승을 가졌다.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하는 ‘아라힐링카페’는 총 15대로 운영되며 시속 3km 정도로 한번 타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30분에 4인 기준 2만원, 1시간 3만원이다.
조근제 군수는 “물과 나무,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보며 자연에 흠뻑 빠져 보니 편안하고 행복감에 접어든다”며 “특히 입곡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명소로 이름난 만큼 관광객이 몰려들어 함안의 관광 명물로 대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정식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해서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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