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진주에서 펼쳐지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축제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28일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10월 축제를 앞두고 진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 진주시 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진주관광 서포터즈의 일원으로써 울산을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해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 홍보에 앞장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들은 29일 축제준비현장에서 안전성, 안내 서비스 체계 등과 축제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진주성과 남강고수부지, 부교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성도 의장은 “지난 18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객관적 지표로써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시의회도 진주시의 일원으로써 우리시 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앞으로도 축제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 시민여러분께서도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