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유치장서 60대 숨진 채 발견
통영경찰서 유치장서 60대 숨진 채 발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30 18:20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0대가 숨진채 발견됐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모(67)씨는 사기죄로 지난 9월20일 체포돼 통영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됐다. A씨는 9월 26일 오전 6시 50분경 기상시간에도 미동이 없어 유치인 보호관이 확인했으나,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 실시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평소 고혈압이 있었으며, 유치장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에 변사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