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 무장애도시 진주목공예전수관 방문
진주시 무장애도시명석면위원회(위원장 최태병)는 지난달 28일 BF시설로 인증받은 명석면에 소재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을 회원 10여명과 함께 견학 후 관내 경로당에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사업을 실시하였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장애인화장실 및 장애인 승강기, 장애인전용주차장 설치로 장애인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된 시설로써 올해 6월 28일 BF인증을 받았다.
이번 견학은 우리 모두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불편을 겪는 사람이 ‘나’일 수도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진주목공예전수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태병 위원장은 “진주목공예전수관의 편의시설 체험 및 견학은 관내인 명석면에 설치되어 있어 다른 BF시설 체험보다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 빨리 이런 BF시설이 보편화되어 사회적 약자와 시민 모두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창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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