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등 의안 처리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1일부터 18일까지 제243회 함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함양군수가 제출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원 조례안 등 2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동의안 2건 등 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정질문 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임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함양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제기간 고생한 관계자에 대해 감사하고“올해 주요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이어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선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담당관·과·소장들이 출석해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증인 선서를 했다. 10시 40분부터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회를 열어 행정국장으로부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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